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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여행

서천국립생태원 겨울방학에 나들이 가기 좋은 곳

by 낙향거사 2019. 12. 19.

낙향거사가 전하는 서천여행

오늘은 서천을 대표 하는 여행지로 매년 많은 분들이 찾고 게신 국립생태원을 소개합니다

머지않아 아이들 겨울방학도 시작되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옵니다.

손발이 꽁꽁 추운 계절 겨울에 아이들과 어디로 다녀올까? 고민한다면 서천국립생태원은 어떠세요?

눈이 내리면 야외활동하가 어려운데, 따뜻한 실내놀이터와 5대기후와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서천 국립생태원을 소개합니다.

입장료 : 성인 5천 원, 청소년 3천 원, 소인 2천 원.

서천 국립생태원 주소 :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입장권 매표 후 5분 정도 전기차를 타고 야외 놀이터를 지나 에코리움으로 향해봅니다.

 

국립생태원은 에코리움이라는 실내 온실이 식물원처럼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5대 기후가 5곳으로 나누어져 있어 기후별로 다녀올 수 있어요.

에코리움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순서로 돌아보면 좋고, 마음에 드는 곳을 먼저 다녀와도 괜찮아요.

 

동서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과 제휴를 맺어 20233월 말일까지 입장권 지참시 11회 매장 이용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거북과 플라스틱 오염 기획전은 20191231일까지 에코리움 극지관 입구에서 진행됩니다.

 

비무장지대가 궁금하다면 DMZ 생태이야기 기획전시를 찾아주세요.

에코리움 기획전시관과 야외 DMZ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DMZ생태이야기입니다.

민족분단의 아픔으로 생긴 비무장지대 DMZ의 생태보전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이끌어내는 기획전시 관람하고 가세요.

 

세계5대기후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온실정원은 겨울에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사막관에는 밀수입했던 사막여우들이 모여살고 있답니다.

야행성 동물로 낮에는 주로 잠을 자고 있으니 조용조용 다녀가세요.

 

극지관에는 펭귄과 북극곰이 살지요.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펭귄의 수영실력도 보고 가세요.

 

지중해관은 신기한 바오밥 나무가 살지요.

거꾸로 자라는 것 같아 보는 내내 신기한 바오밥나무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올리브나무에 열린 올리브 열매도 볼 수 있어요.

 

열대관에는 열대식물과  열대어, 파충류, 악어와 거북이키 큰 열대식물들이 가득한데,

한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은 곳으로, 출렁다리를 걸으며 자생식물들도 관람할 수 있어요.

 

온대관에는  제주도 감귤과 꽃을 피운 동백나무 등 우리나라 식물들이 살고 있어요.
온대관에서 외부로 연결되는 문을 열고 나가면 수달과 조류인 독수리, 매를 관람하고 에코케어센터에서 밀수입되었던 원숭이들도 살펴볼 수 있어요.

 

멸종위기 동물들이 새롭게 보금자리를 만나듯 동식물을 아끼는 마음도 배워갈 수 있는 서천국립생태원으로 겨울나들이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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