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박물관1 군산 여행 근대건축관에서 만나는 100년 전 군산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모여 있는 군산 내항의 많은 문화재 중 하나인 군산 근대 건축관은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나라 수탈의 대표적인 기관인 구) 조선은행의 군산지점입니다 한국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일본인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헤이가 설계하여 1922년에 신축한 은행 건물로 당시 일본 상인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면서 군산과 강경의 상권을 장악하는 데 초석을 만들어준 은행입니다 조선은행에서는 일본에서 조선으로 온 일본인들에게 저렴하게 돈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돈을 빌린 일본 지주들은 고리대금업으로 돈을 사용해서 우리 농민들의 땅과 쌀을 수탈하는데 일조한 은행으로 일제강점기 침탈적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은행이었다고 합니다. 2008년 보수·복원 과정을 거쳐 지금은 군산 근대건축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군.. 2020.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