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시티투어 장항읍 6080음식골목 맛나로에서 만난 아귀찜
낙향거사가 전하는 서천여행이야기
장항은 장항선 철도의 종착역이던 장항역과 군산을 오고 가던 도선장이 있던 역사적인 곳입니다
추억 속 기다림이 있던 곳이자 많은 분들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던 곳으로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곳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장항역이 직선화 사업으로 이전하고 도선장은 하굿둑으로 인해 운항을 중지해서 지금은 인적이 드문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구) 장항역과 엣 도선장 사이에는 장항을 대표하는 맛 집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는데 이 골목 이름이 장항 6080음식거리 인 맛나로입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것 중 하나가 그 지역의 맛 집을 찾아서 맛보는 것도 큰 즐거움 중 하나인데요
장항에 오신다면 맛나로
에서 만나는 서천 여행의 즐거움 한번 찾아 보세요
장항 6080음식거리 맛나로를 찾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자가용을 이용하셔도 되고요
저처럼 저렴한 가격에 서천의 여행지를 돌아볼 수 있어 좋은 서천 시티투어를 이용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저와 함께 시티투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서천군 해설사로부터 맛나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네요
서천 시티투어의 장점 중 하나가 식당을 특정하지 않고 자유 중식을 할 수 있어 자기 입맛에 맞는 식당을 선택할 수 있는 점입니다
장항 맛나로는 장항 6080 음식골목에 음식특화거리로 조성된 곳으로 각종 맛 집이 많아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곳입니다
장항항을 지척에 두고 있어 각종 해산물을 주 재료로 하는 식당들이 많은데요
대를 이어온 아귀쯤, 18첩 반상에 홍어탕 등 어느 집을 가셔도 다 맛 집이라고 하네요
해설사로부터 음식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맛 따라 각자 식당을 찾아갑니다
전 장항의 대표 음식인 아귀찜을 먹기 위해 우리 식당으로 향합니다
맛나로를 걷다 보니 여기저기 볼거리들이 있네요
가게마다 작은 화단도 보이고 맛나로 간판도 보입니다
오래된 담에는 벽화도 그려 넣어 주변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맛나로의 대표 선수는 아귀찜입니다
장항은 바다를 끼고 있어 자연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데요
특히 아귀찜은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맛이 좋아서 놀란다고 오시는 분들마다 칭찬이 자자합니다
아귀찜과 아귀탕 꽃게무침이 주메뉴인 우리 식당은 서천군 지정 맛집으로 모범업소 입니다
우리 식당 사장님만의 아귀찜 조리법으로 더욱 쫄깃하고 맛있는 아귀찜입니다
두툼하게 살이 붙은 아귀가 도시에서 파는 아귀찜과는 달라도 많이 다르죠.
6080음식거리 맛나로는 요즘 들어 방송에 소개되는 음식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서천을 대표하는 음식거리가 맛나로인데요
오래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 정겨운 곳 맛나로에서 서천의 넉넉한 인심과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아귀찜 만나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