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문화예술창작공간 과 서천로컬푸드매장 만나는 두 가지 즐거움
장항읍은 장항제련소가 운영되던 70년대까지 한국 경제 산업의 중심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장항제련소가 문을 닫고 이후로는 발전이 멈춰 아직도 그때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장항에 남아있는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이며 일본인들이 수탈했던 쌀을 저장할 목적으로 만든 장항미곡창고를 알아보겠습니다.
1936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가져갈 쌀을 저장할 목적으로 건축되었던 근대문화유산인 장항 미곡창고는 2012년 공장미술제를 시점으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였고 지금은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활용되고 있습니다
장항미곡착고는 건물의 원형을 보존·유지한 상태로 내부 공간을 수리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재탄생 된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전시 공간 과 공연장 그리고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서천8경 퍼즐 엽서 만들기 와 퍼즐 맞추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멸치 목걸이 만들기 도자기페인팅, 모시 꽃 만들기 등은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서천의 농민들이 직접 농사짓고 지역농협이 판매를 해서 더 신뢰가 가는 동서천로컬푸드판매장은 1층에는 하나로 마트와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매장이 있습니다
2층에는 공정무역(Fair trade) 가입농장에서 생산된 최고의 유기농 원두를 사용해 최상의 재료로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제공하는 프렌차이즈 기업인 디에떼에스프레소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서천 인심 좋은 서천입니다.
국립 생태원, 국립 해양생물자원관, 장항 스카이워크 등 볼거리 즐길 거리도 많지만 오늘 소개하는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과 서천로컬푸드판매장도 꼭 들려가세요